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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MIL전 무안타 침묵…타율 0.229
작성 : 2019년 03월 24일(일) 08:42

추신수 / 사진=텍사스 레인저스 SNS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가 차갑게 식었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좌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중단된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242에서 0.229(35타수 8안타)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1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2루수 땅볼에 그쳤다. 이어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도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5회초 대수비 페드로 곤잘레스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한편 텍사스는 밀워키에 3-7로 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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