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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쓰릴미' 에녹 "핫한 스타는 다 하는 쓰릴미…조금 더 어릴 때 해보고 싶었다"
작성 : 2014년 08월 14일(목) 16:59

뮤지컬 '쓰릴미' 에녹 / 뮤지컬해븐 제공

[스포츠투데이 박보라 기자]뮤지컬배우 에녹이 뮤지컬 '쓰릴미'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에녹은 14일 오후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열린 뮤지컬 '쓰릴미'의 프레스콜에서 이번 작품에 출연하는 소감을 말했다.

에녹은 "핫한 스타는 한 번쯤은 다 거쳐 간다는 '쓰릴미'"라며 "조금 더 어렸을 때 정말로 해보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연습을 하면서 느낀 것은 '어린 나이에 했으면 못했겠다'라는 생각이었다"며 솔직하게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에녹은 "지금까지 해 온 작품 중 어려웠던 극"이었다며 "전체적인 부분들이 정말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지금도 어린 나이지만 지금 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게 생각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쓰릴미'는 소극장 뮤지컬의 신화라 불리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07넌 초연 이후 이 작품은 해마다 새로운 기록을 갱신했다. 특히 '스타 배우 양성소'라는 별칭이 당연하듯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은 스타 대열에 오르거나 무대 밖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는 중이다. 오는 10월26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한다.


박보라 기자 raya1202@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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