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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메이저리그 개막전 선발 확정…박찬호 이후 두 번째
작성 : 2019년 03월 23일(토) 10:24

류현진 / 사진=LA 다저스 SN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류현진(LA다저스)이 박찬호 이후 한국인 투수로는 두 번째로 메이저리그 개막전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23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 MLB닷컴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이 29일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시즌 개막전 선발투수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상대팀 선발투수 잭 그레인키와 대결한다.

한국 선수가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하는 것은 2001년 박찬호 이후 18년 만이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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