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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거미 "엑소 도경수, 잘 되는 이유 있어" [텔리뷰]
작성 : 2019년 03월 23일(토) 00:19

거미 /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거미가 엑소 디오(도경수)를 언급했다.

22일 밤 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가수 거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거미는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진행한 전국 투어 공연을 언급했다. 특히 거미는 공연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거미는 "공연 때 산다라박 양이 왔었다. 제가 관객분들과 소통하는 중 중계 화면에 관객분 뒷좌석에 앉아있는 게 잡혔더라. 덕분에 모든 관객들이 알게 돼서 결국 일어나서 인사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거미는 "얼마 전에는 엑소의 디오 씨가 초대권이 아닌 직접 티켓팅을 해서 왔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디오는 거미의 남편이기도 한 배우 조정석과 2016년 영화 '형'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거미는 "게다가 끝나고 나서도 제가 바쁠까 봐 따로 인사를 전해주시고 갔더라"라며 디오의 배려를 칭찬했다. 그러면서 거미는 "참 잘 되는 이유가 있더라"라고 말해 유희열의 공감을 샀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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