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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기안84, 성훈 인품에 감동 "다정다감한 형" [TV캡처]
작성 : 2019년 03월 23일(토) 00:00

나 혼자 산다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성훈의 따뜻한 인성에 감동했다.

2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함께 여행을 떠난 이시언 성훈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잘 준비를 했다. 하지만 침대가 부족한 탓에 기안84는 이불만 깐 채 바닥에서 자기로 했다.

이를 보던 성훈은 마음이 불편했는지 "그러지 말고 너 밑에서 잘 거면 이거라도 깔고 자라"며 자신의 이불을 양보했고, 자신은 패딩을 덮었다. 이어 "혹시라도 잘 때 불편하면 올라와라. 나 한쪽에서 자겠다"고 말했다.

이후 기안84는 중간에 일어나 이불을 다시 돌려줬다. 성훈은 자는 중에도 "괜찮다. 이불 가져가라"라고 했다. 이에 기안84는 이불 대신 샤워가운을 덮어줬다.

기안84는 "성훈이 형 아니었으면 얼어 죽었을 거다. 본인도 추웠을 텐데 괜찮다고 하더라. 워낙 다정다감하다"며 성훈의 성품을 칭찬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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