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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첫 해외 투어로 그래미·빌보드 등 현지 언론 집중 조명
작성 : 2019년 03월 22일(금) 16:20

에이티즈 /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의 미주 투어가 성공적으로 순항 중이다.

에이티즈는 지난 15일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17일 달라스, 20일 시카고에서 ‘에이티즈 - 더 익스페디션 투어 인 유에스에이(ATEEZ - The Expedition Tour In USA)’를 개최했다.

이날 에이티즈는 데뷔곡 ‘해적왕’부터 ‘트레져(Treasure)’,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할라 할라’(하츠 어웨이큰드, 리브 얼라이브(Hearts Awakened, Live Alive)) 등 차세대 퍼포먼스돌을 입증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첫 해외 투어임에도 불구하고 에이티즈를 향한 현지 언론 매체들의 반응이 남다르다. 그래미(Grammy)를 비롯해 빌보드(Billboard), 엠티비 유에스에이(MTV USA), 팝크러쉬(POPCRUSH), 페이퍼 매거진(Paper Magazine), 시카고 트리뷴(Chicago Tribune), 롤링 스톤 인디아(Rolling Stone INDIA) 등 해외 메이저 언론들은 연일 에이티즈를 보도하며 그들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데뷔 6개월 차인 신인 아이돌로서 이례적인 행보를 걷고 있는 에이티즈는 글로벌한 활동 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가며 퍼포먼스는 물론 완벽한 라이브 실력까지 갖춘 ‘글로벌 루키’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에이티즈의 해외 투어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을 기록, 티켓에 대한 뜨거운 반응과 함께 전 세계적인 관심 속 공연을 진행해나가고 있다.

미국 3개 도시에서 공연을 마친 에이티즈는 22일 애틀랜타, 24일 뉴욕에서 미주 투어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런던과 리스본, 파리, 베를린, 암스테르담, 밀라노, 부다페스트 등 10개국에서 유럽 투어를 이어간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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