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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김민희 日 구마모토行, 언론시사회는 불참
작성 : 2019년 03월 22일(금) 15:22

홍상수 김민희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최근 일본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22일 SBSfun은 홍상수, 김민희가 지난 20일 낮 일본 구마모토로 떠났다고 보도했다. 출국의 목적은 밝혀지지 않았다.

홍상수, 김민희는 지난 2017년 열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에서 불륜 관계임을 시인한 바 있다. 홍 감독은 현재 아내와 이혼 소송 중이다.

홍상수, 김민희는 국내에서 두 사람의 관계를 둘러싸고 비난이 거세지자 이후 홍상수 감독의 연출작인 '그 후', '클레어의 카메라', '풀잎들' 한국 공식 일정에는 불참하며 해외 영화제 등에서만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열린 신작 '강변호텔' 언론시사회에도 두 사람은 참석하지 않았고, 이에 기자간담회도 진행되지 않았다.

한편 지난달 27일 개봉한 '강변호텔'은 이 제71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기주봉), 제56회 히혼국제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각본상, 남우주연상(기주봉)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명예을 안았다.

'강변호텔'은 강변 호텔에 방을 잡은 사람들의 사연을 그린 작품. 배우 기주봉, 김민희, 송선미, 권해효, 유준상, 신석호 등이 출연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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