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김재희가 '낙원동연가' 무대에 오른다.
30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종로 낭만극장에서 진행되는 포크콘서트 '낙원동연가' 봄맞이 어쿠스틱 축제에 '애증의 강' '초원의 별' '누구라는 그 사람'을 부른 김재희가 초청된다.
'낙원동연가'는 통기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주 토요일 저녁, 7080 시절을 되살리는 통기타와 그 시절 노래를 주축으로 공연하고 있다.
'낙원동연가'는 지난해 6월 오픈런돼 10개월 째에 접어들고 있으며 그동안 전영록, 해바라기 이주호, 유리상자 박승화, 위일청, 임지훈 등이 초청무대에 섰다.
이번 어쿠스틱 봄 축제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꾸려져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인 초청가수 김재희를 비롯해 에보니스 이호상, 그룹 메플스, 보컬 송산, 하얀안경, 최은경이 출연하고 제작 연출을 맡은 이영민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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