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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샤크2: 해저2만리' 돌아온 패밀리 해양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작성 : 2019년 03월 20일(수) 10:07

사진=영화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패밀리 해양 어드벤처가 시원한 여름의 문을 열 예정이다.

패밀리 애니메이션 '빅샤크 매직체인지'의 속편 '빅샤크2: 해저2만리'(감독 신우) 스틸이 20일 공개됐다.

'빅샤크2: 해저2만리'는 정체불명의 해저몬스터에게 납치된 아기상어를 구하기 위해 아빠상어 빅샤크와 바닷속 친구들이 깊은 바다 밑 신비의 해저 2만리로 모험을 떠나는 해양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깊은 바닷속 평화로운 바다왕국에 어느 날 정체불명의 해저몬스터가 출몰하면서 바다왕국을 온통 공포로 몰아넣게 되고, 용감한 아기상어 메이는 몬스터를 잡기 위해 탐험을 떠날 결심을 한다.

하지만 탐험을 떠나기도 전에 메이가 해저몬스터에게 납치되면서, 메이를 구하기 위해 머나먼 해저2만리로 모험을 떠나기로 한 아빠상어 빅샤크와 바닷속 친구들이다.

이번 영화는 괴생물체로 인한 선박 침몰 사고의 조사에 나선 아로낙스 박사가 네모선장의 잠수함을 타고 바다곳곳을 탐험하는 내용을 담은 쥘 베른의 세계명작 '해저2만리'를 모티브로 했다.

이번에 공개된 8종의 바닷속 스틸에는 딸 바보 아빠상어 빅샤크와 개구쟁이 아기상어 메이, 멋쟁이 바다짝꿍 수달 보보, 겁쟁이 바다 패밀리 해마 4총사 외에도 새롭게 가세한 아기상어 메이의 동생인 세 쌍둥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저몬스터에게 납치된 아기상어를 구하기 위해 깊은 바다 '해저2만리' 속으로 떠나는 빅샤크와 바닷속 친구들의 짜릿한 모험을 그린 영화 '빅샤크2: 해저2만리'는 6월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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