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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퇴경 독일댄스 성공 "독일 사람들 덕질 열정적"
작성 : 2019년 03월 20일(수) 09:26

고퇴경 독일댄스 / 사진=JTBC 랜선라이프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랜선라이프' 댄스 크리에이터 고퇴경이 독일 쾰른에서 랜덤 플레이 댄스를 성공했다.

1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댄스 크리에이터 고퇴경이 출연했다.

이날 고퇴경은 이른 새벽에 밀라노 숙소를 나서며 "밀라노에서만 하고 가기에는 아쉬워서 독일의 쾰른으로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도서관은 "밀라노 분들은 흥이 많을 것 같은데 독일 분들은 왠지 딱딱할 것 같다"고 걱정했고, 이영자도 "독일 분들이 과연 춤을 추실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고퇴경은 "유럽에서 K-POP 인기가 가장 뜨거운 곳이 독일이다. 독일이 K-POP 인기가 가장 뜨겁기 때문에 긴장됐다. 독일분들이 덕질을 열정적으로 하기로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알터마르크트 광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이후 독일에서 랜덤 플레이 댄스가 시작됐고, 광장에 모인 사람들은 방탄소년단, 선미, 슈퍼주니어, 트와이스 등 최신 노래뿐만아니라 1992년에 발표된 현진영의 '흐린 기억속의 그대' 까지 함께 췄다.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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