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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강정순 "좋아하는 일 하고 살아, 성공한 삶"
작성 : 2019년 03월 20일(수) 08:24

인간극장 / 사진=KBS1 '인간극장'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인간극장' 강정순 씨가 학창시절에 대해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은 '내 멋대로 산다' 3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전남 영광 산속에 사는 강정순 강금선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바이올린을 만들던 강정순 씨는 영국 유학 당시 교수가 작성한 면담 기록서를 공개했다.

강정순 씨는 "기술과 제작 과정에 대해서 이해를 잘하고 있다고 써주셨다. 불과 몇 달 만에 6번 바이올린까지 만들고 있다고 써 있다"고 밝혔다.

그는 4년 간 공부를 마치고 졸업할 때 40명 중 차석을 차지할 만큼 우수한 학생이었다. 강정순 씨는 "이미 성공했다.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니까 성공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먹고사는 문제는 어쩔 수 없다"며 "신께서 저한테 다른 능력을 하나 주셨다. 어떤 환경에서도 적응할 수 있는 낙천성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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