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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펀치] 수지, 통통한 하체 가리는 비밀 병기 '블랙 스커트’
작성 : 2014년 08월 14일(목) 11:59

미쓰에이 수지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옷으로도 다이어트 효과를 낼 수 있다. 한 스포츠음료 광고를 통해 핫팬츠 차림으로 아찔한 각선미를 선보였던 미쓰에이 멤버 수지. 한때는 그도 통통한 하체의 저주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 그때 수지를 구원해줬던 아이템이 있으니 바로 ‘블랙 스커트’다.

◆ 블랙 미니스커트, 올 블랙 룩으로 ‘날씬해 보이고 싶구나’


2012년 11월 영화 ‘26년’ 시사회에서 수지는 블랙 미니스커트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색으로 차려 입는 ‘올 블랙 룩’을 선보였다. 스커트가 짧아 허벅지가 그대로 드러나지만 검은 스타킹에 부츠로 다리 라인을 보완해 눈길을 끈다. 검은머리와 가죽재킷, 가죽 부츠가 한데 어우러져 록 시크 무드를 연출한다.

◆ 블랙 가죽 스커트, 오렌지 컬러 포인트 ‘살 좀 빠졌나’


2013년 2월 SK텔레콤 행사장에서 수지는 가죽소재의 블랙 스커트를 선보였다. 허리부터 허벅지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H라인 실루엣이다. 해군병사의 유니폼을 연상시키는 마린 스타일의 화이트 셔츠와 오렌지 컬러 스카프로 포인트를 줬다. 가죽 블랙 스커트가 가진 무거운 느낌을 한층 발랄하게 선보였다.

◆ 블랙 쇼트팬츠, 오렌지 트위드 재킷과 함께 ‘다이어트 중 시무룩’


2013년 3월 VEDI VERO 선글라스 행사에서 수지는 스커트대신에 블랙 쇼트 팬츠를 입었다. 오렌지 컬러의 트위트 재킷을 매치했다. 지난해보다 살이 빠진 모습이다. 뱅 헤어도 길러서 옆으로 넘겼다. 마무리로 선택한 것은 선글라스. 선글라스로 가렸어도 피곤한 기색을 숨길 수 없다. 다이어트 하느라 힘이 든 걸까.

◆ 가죽 플레어 스커트, 각선미 가리는 ‘검은 스타킹 굿바이’


2013년 9월 공항에 나타난 수지는 평소 즐기던 블랙 플레어 스커트 차림이다. 블랙 컬러의 스타킹이나 높은 구두는 버렸다. 대신에 선택한 것은 앞코가 뾰족한 스웨이드 소재의 슬립온이다. 올리브 그린 컬러의 니트를 매치하며 캐주얼한 룩을 연출했다. 이 때부터 수지 다이어트 효과가 톡톡히 드러나기 시작한다.

◆ 블랙 플레어 스커트, 화이트 셔츠에도 당당하게 ‘여신 등극’


2013년 10월 주얼리 행사장에서 수지는 또 블랙 플레어 스커트를 선택했다. 앞 단추가 없는 스탠딩 칼라 네크라인의 화이트 셔츠에 심플한 목걸이 두 줄을 레이어드 했다. 머리를 올려 묶는 대신에 옆머리를 길게 늘어트렸다. 답답했던 부츠를 벗어던지고 오픈 토 펌프스 힐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선보인다. ‘청순여신’, ‘첫사랑’ 수지가 웃는다.

◆ 가죽 플레어 스커트, 야구점퍼와 믹스매치 ‘스타일 업’


2014년 2월 MLB 행사장에서 수지는 가죽소재의 블랙 플레어 스커트로 새로운 룩을 선보였다. 페미닌 룩에서 벗어나 스포티브한 감성의 모자, 스타디움 재킷으로 소녀다운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다. 실버 메탈 소재의 웨지 힐 운동화도 신었다. 블랙 스커트를 활용한 자유로운 스타일링. ‘블랙 스커트’와 사랑에 빠진 수지 패션 앞으로 더 기대된다.

◆ 블랙 스커트 대신에 화이트 원피스 ‘스타일 충전 완료’


2014년 7월 영화 ‘명량’ 시사회에서 수지는 블랙 스커트를 버렸다. 화이트 원피스에 오렌지 컬러의 미니 백과 핫 핑크 컬러의 샌들을 매치했다. 블랙 대신에 화이트 컬러와 다채로운 컬러의 조화가 눈길을 끈다. 몰라보게 달라진 몸매에 생기넘치는 ‘수지 미소’까지 완비했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sunnyday@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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