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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수영장, 떠나기 전 스타일 check!
작성 : 2014년 08월 14일(목) 10:28

이현우, 지나, 하석진(왼쪽부터)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최지영 기자] 올해는 휴가철에 맞춰 계속해서 비가 내리는 바람에 날씨가 원망스럽지만 여전히 휴가는 떠난다. 비가 오면 오는 데로 날씨가 맑으면 맑은 데로 즐기는 것이 휴가. 떠나기 전 휴가지에 맞게 스타일을 챙기면 재미도 설렘도 배가 된다.

◆ 떠나자 캠핑

이현우, 에이핑크 정은지, 박민우(왼쪽부터)


올해 캠핑 열기가 불면서 그 어느 때보다 캠핑장으로 휴가를 떠나는 이들이 많다. 캠핑은 야외활동이 많으므로 멋과 함께 활동성도 고려해야 한다.

땀이 많거나 더위를 많이 타는 이들은 냉감소재의 기능성 티셔츠를 입으면 효과적이다. 여기에 청바지나 반바지를 매치하면 스포티한 캐주얼룩이 완성된다. 아스킨, 코듀라 등의 소재로 된 팬츠는 청량감은 물론 신축성이 좋아 활동량 많은 캠핑에 적합하다.

시골이나 산은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바람막이 같은 가벼운 소재의 아우터도 준비해야 한다. 그린, 오렌지, 블루 등 화사한 컬러를 선택하면 경쾌해 보임은 물론 세련된 분위기까지 줘 스타일과 실용성 두 가지 모두 살릴 수 있다.

◆ 도심 속 휴가

오윤아, 김산호, 소녀시대 써니, 하석진(왼쪽부터)


최근에는 멀리 떠나지 않고 도심 속 호텔이나 수영장에서 휴가를 즐기는 이들도 많아졌다. 이는 휴가지에서 느끼는 불편함이나 피곤함은 없을 수 있지만 평소 생활반경과 비슷한 만큼 휴가 기분을 덜 느낄 수 있다. 때문에 스타일에 더욱 신경 써 바캉스 기분을 업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평상시 모노톤을 즐겨 입었더라도 이때만큼은 과감해질 필요가 있다. 옐로우, 블루, 오렌지 등 밝은 컬러는 경쾌하고 상큼한 분위기가 연출돼 입기 제격이다. 스트라이프 패턴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스트라이프 패턴 상의에 화이트 컬러 하의를 매치하면 깔끔하고 청량한 마린룩이 완성된다. 연인의 경우 스트라이프, 도트, 플라워와 같이 패턴으로 통일감을 주면 손쉽게 커플룩 연출이 가능하다. 좀 더 차분한 멋을 원하는 이들은 올 여름 유행 아이템 중 하나인 그래픽 티셔츠에 컬러 반바지를 매치하면 무심한 듯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최지영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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