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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축구 영재' 원태훈-태진 형제 이탈리아 초청…약속 지켰다
작성 : 2019년 03월 18일(월) 13:28

사진=코리아테크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식스패드(SIXPAD)의 파트너인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축구 영재 원태훈 원태진 형제를 만나기로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그들을 이탈리아로 초청했다. 형제는 이탈리아에서 호날두를 직접 만났고 축구 경기를 관람했다.

호날두의 초대를 받은 행운아 태훈과 태진은 한국 축구가 높은 희망과 기대를 하고 있는 한국 축구 유망주이다. 형제 중의 한 명인 원태훈은 SBS에서 방영되는 한국 TV 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서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으로부터 극찬 받았다. 호날두는 어려운 환경이지만 프로 축구선수가 되겠다는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고 있는 형제를 코리아테크 초청으로 작년에 만날 예정이었지만 불행하게도 만남은 성사되지 못했다.

하지만 호날두는 약속을 잊지 않았다. 원태훈, 원태진 형제를 3월에 이탈리아로 초대하면서 자신의 약속을 지켰다.

한편 호날두와 태훈, 태진 형제의 만남은 3월말 SBS '영재발굴단'을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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