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호날두 빠진 유벤투스, 제노아 원정서 덜미…리그 첫 패
작성 : 2019년 03월 17일(일) 22:33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유벤투스의 리그 무패 행진이 중단됐다.

유벤투스는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열린 2018-2019 이탈리아 세리에A 28라운드 제노아와의 원정경기에서 0-2로 졌다.

유벤투스는 리그 첫 패의 쓴맛을 봤다. 24승3무1패(승점 75). 제노아는 8승9무11패(승점 33)를 기록하며 11위로 올라섰다.

이날 유벤투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경기 명단에서 제외하고 제노아전에 나섰다. 대신 파울로 디발라와 마리오 만주키치를 최전방에 세웠다.

하지만 유벤투스의 창은 제노아의 방패를 뚫지 못했다. 오히려 제노아가 후반 27분 스테파노 스투타로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다급해진 유벤투스는 동점골을 노렸지만, 후반 36분 고란 판데브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결국 경기는 제노아의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