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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뱅상 콤파니, 맨체스터 시티와 5년 재계약
작성 : 2014년 08월 14일(목) 09:23

뱅상 콤파니/ Getty Images

[스포츠투데이 오대진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뱅상 콤파니(28·벨기에)와 5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맨시티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콤파니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2019년까지 5년 재계약을 체결한 콤파니의 연봉은 주급 13만 파운드(약 2억 2500만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8년 맨시티에 입단한 콤파니는 총 244경기를 뛰며 12골을 기록, 프리미어리그(EPL) 2회 우승과 FA컵 우승, 리그컵 우승을 이끌었다.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벨기에 대표팀의 주장을 맡아 팀의 8강 진출에 기여했다.

콤파니는 "재계약은 또 다른 여정의 시작이다. 우리는 예전 어느 때보다 강하다. 모든 자리에서 경쟁은 계속되고, 라커룸에는 함께 역사를 만들어가고 싶은 동기와 기대로 가득 찬 선수들이 있다"며 "리그와 FA컵, 리그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그 날들은 내 인생 최고의 날이다. 앞으로도 이런 날들이 더 많을 것이라 믿는다"며 맨시티와의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오대진 기자 saramadj@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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