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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학교 만드는 NGO '프렌딩', 뮤지컬 PD 설도윤 대표와 청소년위한 힐링 문화운동 전개
작성 : 2014년 08월 14일(목) 09:24

NGO 프렌딩 백두원 대표(왼쪽), 뮤지컬 프로듀서 설도윤 설앤컴퍼니 대표

[스포츠투데이 김은애 기자]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창조적 NGO 프렌딩(대표 백두원)이 설도윤 뮤지컬 프로듀서(설앤컴퍼니 대표)와 함께 청소년 힐링 문화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청소년 힐링 문화운동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위키드' '캣츠' 등을 제작한 국내 대표 뮤지컬 프로듀서와 행복한 학교 만들기 등 국내 청소년 문화운동을 선도해온 비영리 단체가 함께 기획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은다.

힐링 문화운동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국내 큰 흥행을 거두고 있는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의 청소년 공연 관람체험이다. 설도윤 프로듀서가 프로듀싱한 뮤지컬에 대중문화에 관심 높은 청소년들을 초대해 공연 관람 및 출연 배우들과의 힐링 미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가치관 함양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어질 두 번째 프로젝트는 설도윤 대표가 직접 제작에 참여하고 연출하는 '프렌딩 뮤지컬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학교문제의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이 그들의 문제 해결을 위한 공익 뮤지컬 제작에 직접 참여하고, 그 과정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힐링 과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마지막 프로젝트는 '10월 4일 천사데이'에 이뤄지는 '프렌딩 갈라 뮤지컬페스티벌'이다. 프렌딩의 백두원 대표가 창시한 '10월04일 천사데이'는 범국민 나눔의 날로써 매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어 왔다. 이 취지에 맞춰서 설도윤 대표 역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프렌딩 갈라 뮤지컬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설앤컴퍼니 설도윤 대표는 "향후 다양한 문화 컨텐츠 접목을 청소년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프렌딩 백두원 대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뜻 있는 문화예술인들의 참여를 확대해 진정한 힐링 문화운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김은애 기자 misskim32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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