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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재승선' 이재성, 아우에전 5-1 대승 기여…풀타임 소화
작성 : 2019년 03월 16일(토) 10:45

이재성 / 사진=홀슈타인 킬 SN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풀타임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재성은 16일(한국시각) 독일 킬에 위치한 홀슈타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독일 분데스리가2 26라운드 에르츠게비르게 아우에와의 홈경기에서 5-1 대승에 힘을 보탰다.

킬은 이날 승리하며 시즌 11승 9무 6패(승점 42)로 리그 5위를 기록했다.

이재성이 선발로 출전한 홀슈타인 킬은 경기 초반부터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마티아스 혼삭은 전반 6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9분에는 라치오 베네스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킬은 2-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같은 양상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베네스는 후반 9분 또 한 번 골을 터뜨리며 아우에를 울렸다. 킬은 후반 30분, 40분에도 득점에 성공하며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아우에는 한 골을 만회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경기는 킬의 5-1 대승으로 끝났다.

한편 이재성은 18일 귀국해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소집되는 국가대표팀 훈련에 합류한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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