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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화사 "화장실서 새벽 3시까지 음악 들어" [TV캡처]
작성 : 2019년 03월 14일(목) 23:45

인생술집 마마무 / 사진=tvN 인생술집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인생술집’ 마마무가 화사가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그룹 마마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휘인은 “해외 스케줄 나가면 화사와 방을 같이 쓴다. 볼일을 보러 가면 볼일을 보고 화장실에서 나오면 되는데 화사는 몇 시간을 안 나온다. 2~3시간. 나중에 보니 음악을 듣고 나오더라. 갇힌 공간에 혼자 있는 걸 좋아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화사는 “해외 갈 때 음악이 듣고 싶었다. 옆에서 휘인이가 소리 줄여달라고 했다. 그래서 화장실에 들어가서 노래를 듣는 거다. 한번은 너무 빠져서 새벽 3시까지 들었다”고 설명했다.

문별은 “예전 숙소에 세탁실이 있었다. 퇴근하면 화사가 먼저 가서 앉아서 진짜 오래 노래를 들었다”고 전했다. 화사는 “그런 게 행복하더라. 그거 하고 나면 멤버들이 자고 있다. 그러면 깨워서 괴롭히고 그랬다”라며 웃었다.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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