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배우 박한별이 남편 유인석 논란과 별개로 '슬플 때 사랑한다' 촬영을 끝까지 진행한다.

MBC 토요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마지막회 촬영까지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14일 박한별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이 '슬플 때 사랑한다' 하차와 관련해 논의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슬플 때 사랑한다'는 현재 촬영 후반부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박한별은 최종회까지 예정대로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한별 남편인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는 이날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방정현 변호사는 앞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승리 채팅방에 언급된 경찰청장과 직접 문자를 나눈 인물이 유인석 대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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