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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유튜브 웹예능 '까치톡' 론칭…플랫폼 경쟁력 강화
작성 : 2019년 03월 14일(목) 11:44

사진=성남FC 제공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성남FC가 구단 유튜브 플랫폼을 활용한 웹 예능 '까치톡'을 론칭했다.

총 20회 제작 예정인 까치톡은 기존 경기 중심적인 콘텐츠에서 벗어나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만한 주제로 제작된다. 까치톡은 스튜디오형 웹 예능으로 선수, 유소년, 일반 팬 등 다양한 출연진이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성남은 방송사에서 볼 수 없는 골 장면, 하이라이트 등 구단 자체적으로 제작한 '까치캠'을 운영하며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간단한 주제로 라이트팬이 접근하기 쉬운 웹 예능 형식을 활용, 일반 구독자들도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구단 채널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것이 까치톡의 목표다.

모바일 시장 확대와 뉴미디어의 보편화로 인한 콘텐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구단 역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웹 예능 까치톡을 시작으로, 대학생 운영단 '필드맥'이 제작하는 '까치키즈', 선수단 VLOG 등 가볍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해 팬들의 만족도를 채워나갈 예정이다.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공감 시리즈 까치톡은 매월 2, 4주 차 목요일 오후 7시에 업로드되며 첫 화는 올 시즌 첫 한국 생활을 시작한 외국 선수 마티아스의 한국 적응기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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