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가수 하성운이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2주간의 솔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하성운은 13일 공식 SNS를 통해 "하늘(하성운 팬클럽 이름) 여러분이 있어서 구르미가 1위를 할 수 있었다. 우리 하늘들 너무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구르미와 함께 해주실 거죠"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하성운은 MBC에브리원 '쇼 챔피언' 1위 트로피를 들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담아 게재했던 하성운의 SNS 글이 담겨있다.

지난 2월 28일 미니앨범 '마이 모먼트(My Moment)'를 발매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한 하성운은 타이틀곡 '버드(BIRD)'로 '쇼 챔피언'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또 하성운은 지난 8~9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있어던 첫 번째 단독 팬미팅 전석매진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음원, 음반, 방송, SNS 등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한 주간 가장 인기 있는 가수를 보여주는 아이돌차트 2월 4주 차 주간랭킹 2위에 오르는 등 하성운은 2주라는 짧은 활동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마무리한 하성운은 도쿄, 오사카, 타이페이, 방콕, 홍콩, 마카오 등 아시아 6개 도시 해외 팬미팅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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