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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승석·이재영, V-리그 6라운드 MVP 선정
작성 : 2019년 03월 12일(화) 09:20

곽승석과 이재영 /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소속팀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끈 곽승석(대한항공)과 이재영(흥국생명)이 도드람 2018-2019 V-리그 6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12일 V-리그 6라운드 남자부 MVP에 곽승석, 여자부 MVP에 이재영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곽승석은 남자부 기자단 투표 29표 가운데 총 14표(한선수 6표, 정지석 2표, 펠리페 2표, 타이스 2표, 백광현 1표, 가스파리니 1표, 기권 1표)를 얻어 6라운드 MVP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곽승석은 6라운드 5경기 동안 리시브 3위를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활약했다. 곽승석의 활약에 힘입어 대한항공은 16-17 시즌에 이어 세 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하였다.

이재영은 여자부 기자단 투표 29표 중 21표(문정원 4표, 박정아 1표, 김해란 1표, 알레나 1표, 기권 1표)를 획득했다.

이재영은 6라운드 6경기 동안 득점 3위를 기록하는 등 3라운드에 이어 두 번째 라운드 MVP에 선정되며 흥국생명이 2시즌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하는데 앞장섰다.

도드람 2018-2019 V-리그 6라운드 MVP 시상은 오는 2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1차전과, 2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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