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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공동 3위…디오픈 출전권 획득
작성 : 2019년 03월 11일(월) 15:00

임성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루키'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베이힐 C&L(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라파 카브레라 베요(스페인)과 함께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공동 3위는 임성재의 PGA 투어 최고 성적이다. 임성재는 세이프웨이 오픈(공동 4위),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공동 7위)에 이어 이번 시즌 세 번째 톱10을 달성했다. 또한 오는 7월 열리는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까지 손에 넣었다.

임성재는 "디오픈 출전권을 따내 기쁘다. 지난해 US오픈과 PGA 챔피언십에 출전했을 때 즐거웠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디오픈 출전 기회를 얻은 것이 더욱 즐겁다"면서 "영국에서 열린 대회를 TV로만 시청했고, 실제로 대회를 뛴 경험은 없다. 링크스 골프장에서 경기를 치르는 첫 경험이 될 것이고 굉장히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성재 외에도 강성훈이 8언더파 280타로 공동 6위를 기록하며 디오픈 출전권을 따냈다. 안병훈은 7언더파 281타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마지막 홀에서 긴 퍼팅을 성공시키며 디오픈 출전권을 따냈다. 카누스티와 로얄 버크데일의 경험과 같이 이번 디오픈에서도 즐기며 기회를 만끽할 것"이라면서 "북아일랜드에서 경기하는 것이 기대된다. 그곳에서 한 번도 골프를 친 적이 없지만 정말 아름답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는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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