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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구 감독 '원죄', 日 유바리 국제환타스틱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작성 : 2019년 03월 11일(월) 11:26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문신구 감독의 영화 '원죄'(2018)가 일본을 사로잡았다.

문신구 감독의 영화 '원죄'가 지난 7일부터 10일(현지시각)까지 일본 홋카이도에서 열린 일본 유바리국제환타스틱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문신구 감독의 영화 '원죄'는 인간의 성과 종교, 죄의식에 관한 세밀한 심리묘사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내며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이란 영광을 안았다.

문신구 감독은 20년만의 복귀작 '원죄'로 다시 한번 남다른 연출력을 입증한 셈이다.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도쿄판타스틱영화제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판타스틱영화제로 SF·판타지·공포 등 국내외 영화를 발굴하고 소개한다. 영화제의 경쟁부문인 오프씨어터는 그랑프리·심사위원특별상·시네가어워드 등을 선정, 트로피와 부상을 수여한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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