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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3R 공동 11위
작성 : 2019년 03월 10일(일) 11:25

임성재 / 사진=스포츠투데이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베이힐의 베이힐 C&L(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선두 매튜 피츠패트릭(잉글랜드, 9언더파 207타)과는 4타 차. 전날보다 두 계단 하락했지만, 여전히 톱10 가능성은 충분하다.

임성재는 지난해 PGA 2부 투어인 웹닷컴투어에서 상금왕을 차지하며, 기대 속에 PGA 투어에 입성했다. 이미 세이프웨이 오픈(공동 4위),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공동 7위)에서 톱10을 달성한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서 세 번째 톱10 진입에 도전한다.

강성훈은 4언더파 212타로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3언더파 213타로 공동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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