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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84분 활약' 디종, 랭스와 무승부
작성 : 2019년 03월 10일(일) 11:20

권창훈 / 사진=디종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권창훈(디종)이 84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 승점 획득에 힘을 보탰다.

디종은 10일(한국시간) 프랑스 디종의 스타드 가스통 제라르에서 열린 2018-2019 프랑스 리그앙 28라운드 랭스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디종은 5승6무16패(승점 21)로 18위에 자리했다. 랭스는 10승13무15패(승점 43)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선발 출전한 권창훈은 후반 39분 조단 마리에와 교체될 때까지 84분간 활약했다.

이날 디종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세누 쿨리발리가 퇴장 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몰렸다. 설상가상으로 전반 9분 아르베르 제넬리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디종은 전반 13분 나임 슬리티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경기 종료까지 추가 실점 없이 랭스의 공세를 막아내며 귀중한 승점을 획득했다.

한편 랭스의 석현준은 이날 경기 명단에서 제외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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