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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스카이스포츠, 손흥민이 평점 5점 부여…'복귀' 기성용은 6점
작성 : 2019년 03월 10일(일) 11:07

손흥민 / 사진=토트넘 SNS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5경기 연속 침묵한 손흥민(토트넘)에게 영국 매체가 평점 5점을 부여했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사우샘프턴과의 원정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토트넘은 20승1무9패(승점 61)를 기록하며 리그 3위에 자리했다.

손흥민은 이날 1-0으로 맞선 후반 27분 교체 투입돼 추가시간까지 약 18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1월말부터 4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기세를 올렸던 손흥민은 최근 5경기 연속 침묵하며 기세가 꺾인 모습이다.

경기 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평점 5점을 매겼다. 토트넘에서는 해리 케인과 루카스 모우라가 7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대니 로즈는 4점에 그쳤다.

사우샘프턴에서는 조쉬 심스와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가 8점을 받았다. 특히 심스는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한편 기성용(뉴캐슬)은 에버턴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79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3-2 승리에 힘을 보탰다.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에게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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