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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매체 "손흥민, 거의 영향 못 미쳐…평점 5점"
작성 : 2019년 03월 10일(일) 10:01

손흥민 / 사진=토트넘 SNS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5경기 연속 침묵에 빠진 가운데, 현지매체로부터 평점 5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사우샘프턴과의 원정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토트넘은 20승1무9패(승점 61)를 기록하며 리그 3위에 자리했다.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8)와 5위 아스널(승점 57), 6위 첼시(승점 56)와의 차이를 벌리지 못한 토트넘은 3위 수성에 비상이 걸렸다.

손흥민은 이날 1-0으로 맞선 후반 27분 교체 투입돼 추가시간까지 약 18분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경기 뒤 영국 현지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5점을 매겼다. 이 매체는 "루카스 모우라와 교체돼 들어왔지만,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부상에서 돌아온 델레 알리는 8점을 받아 토트넘 선수 중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해리 케인 등이 7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모우라는 4점에 그쳤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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