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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맹활약' 킹존, 담원에 2-0 완승…4위 안착
작성 : 2019년 03월 09일(토) 22:34

사진=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십 코리아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킹존 드래곤X가 담원 게이밍을 완파했다.

킹존은 9일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7주 3일차 2경기에서 담원에 세트스코어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킹존은 8승5패로 4위에 올랐다. 담원은 8승6패로 6위에 위치했다.

킹존은 1세트 '폰' 허원석의 야스오를 앞세워 분위기를 주도했다. 킹존은 22분께 한타 싸움에서 4킬을 내주며 다소 주춤했으나, 바론 버프 획득 후 탑-미드 억제기를 무너뜨렸다. 킹존은 이후 벌어진 한타 싸움에서 완승을 거두며 승리했다.

기세가 오른 킹존은 2세트 역시 집어 삼켰다. 킹존은 화염 드래곤을 사냥한 뒤 킬을 올리며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유리함을 이어가던 킹존은 바론 버프를 통해 승리를 눈앞에 뒀고, 26분께 상대 챔피언들을 몰살시키며 경기의 문을 닫았다.

경기는 킹존의 2-0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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