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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희 600경기 대기록' 우리은행, OK저축은행에 대승
작성 : 2019년 03월 08일(금) 22:08

사진=WKBL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우리은행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완파했다. 임영희는 여자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정규리그 6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우리은행은 8일 오후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여자프로농구 OK저축은행과의 홈경기에서 83-52로 이겼다.

이미 2위를 확정지은 우리은행은 27승8패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OK저축은행은 13승22패를 기록했다.

빌링스는 18득점 16리바운드, 박지현은 16득점 13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임영희는 자신의 정규리그 600번째 경기이자, 마지막 경기에서 10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OK저축은행에서는 이소희가 21득점 6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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