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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개최
작성 : 2014년 08월 13일(수) 14:22

한국배구연맹

[스포츠투데이 오창섭 기자]한국배구연맹(KOVO, 이하 연맹)과 한국초등배구연맹이 공동주최하는 제1회 2014 KOVO 총재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가 열린다.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김천실내체육관 및 보조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4 KOVO 총재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는 유소년 배구 활성화와 유망주 발굴을 목적으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배구협회에 등록된 초등부 총 69개 팀 중 61개 팀이 대회에 참가, 역대 초등학교 배구대회 중 최대 규모로 치러지며 경기방식은 남녀부 각각 조별리그 후 결승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연맹 관계자는 "미래의 프로배구 선수를 꿈꾸는 어린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준 높은 경기 운영을 위해 프로배구 현역심판 전원이 투입되어 정확한 판정을 보여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회 참가팀에 각각 70만원의 대회 참가 보조금을 지원하여 부담을 최소화하였다"라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해 유소년 선수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개막 전날인 15일에 개최되는 전야제가 개최된다. OK저축은행 강영준 선수와 한국도로공사 황민경, 이고은, 고예림 선수 등 프로배구 선수들의 팬 사인회와 참가선수들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참가 선수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갖는다.


오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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