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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브리, 2023년까지 뮌헨에서 뛴다
작성 : 2019년 03월 06일(수) 15:14

세르쥬 나브리 / 사진=뮌헨 공식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세르쥬 나브리가 바이에른 뮌헨과 2023년까지 함께 간다.

뮌헨은 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나브리와의 계약 연장 발표했다. 나브리는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2023년 6월까지 뮌헨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기존 계약기간은 2020년 6월30일까지였다.

뮌헨의 하산 살리하미드치는 "나브리가 뮌헨에서 더 오랜 시간 뛸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쁘다. 나브리는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뮌헨의 미래에 꼭 필요한 선수다. 나브리의 능력은 우리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뮌헨에서 더 오랜시간 뛰게 된 나브리는 "나는 뮌헨에서 뛰는 것은 매우 재미있고 편안하다. 뮌헨에서 영광스러운 타이틀을 얻고 싶고, 멋진 순간들도 많이 맞이하고 싶다"며 "뮌헨에서 좋은 미래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현재 만족할만한 축구선수 생활을 하고 있지만, 더 개선하고 싶은 의지가 있다. 뮌헨에서 더 나아진 모습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나브리는 아스널, 브레멘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지난 2017년부터는 뮌헨에서 활약했다. 올 시즌에는 29경기 출전해 8골을 기록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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