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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황희찬, 허벅지 부상으로 최소 4주 결장"
작성 : 2019년 03월 06일(수) 13:20

황희찬 / 사진=함부르크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경기 중 부상을 당한 황희찬(함부르크)이 4주간 전열에서 이탈한다.

함부르크는 6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황희찬이 허벅지 근육 힘줄을 다쳐 적어도 4주간 결장한다”고 전했다.

황희찬은 5일 열린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24라운드 그로이터 퓌르트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38분 부상으로 교체됐다. 갑작스러운 악재를 만난 황희찬은 4월 이후에야 그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을 보인다.

황희찬은 올 시즌 17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고 있다.

황희찬의 부상으로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고민도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오는 22일 볼리비아, 26일 콜롬비아와 A매치를 앞두고 있다.

벤투 감독은 6일 귀국한 뒤, 오는 11일 3월 A매치 소집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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