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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태닝 잘하는 방법이 따로 있다고?
작성 : 2014년 08월 13일(수) 10:29

씨스타 효린, 이청아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바캉스 시즌이다. 휴가 계획으로 들 떠있는 요즘. 노출의 계절을 맞이하여 몸매 가꾸기에 돌입한 우리나라 여성들이 한 가지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피부!

입큰 관계자는 “여름철 피부는 다른 계절보다 더욱 철저히 관리하지 않으면 트러블이나 노화가 쉽게 찾아올 수 있다”며 “바캉스 때 꼭 챙기면 좋은 피부 관리 노하우를 공개한다”고 전했다.

◆ 저렴하게 셀프 태닝하라

새하얀 피부가 각광 받던 시대는 갔다. 멋진 구릿빛 피부로 건강해 보이는 피부 톤이 사랑받고 있다. 뜨거운 태양열에 셀프태닝하는 여성들을 자주 찾아 볼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태닝에도 지켜야할 관리법이 있다는 것!

뜨거운 자외선이 피부를 순식간에 구릿빛으로 만들어 줄 것 같지만 실상은 피부에 화상만 입는다. 적당한 바람과 함께 그늘진 곳에서 30분 간격으로 2~3차례 하는 것이 가장 예쁘게 태닝하는 비법이다.

태닝 로션이나 오일의 성분도 중요하다. 적당한 자외선 차단 기능과 열에 의해 뺏기기 쉬운 보습성분이 들어간 식물성 오일로 구성됐는지 확인은 필수다. 기분 좋은 향에 부드러운 발림성까지 갖췄다면 금상첨화다.


   ① 입큰 트로피칼 아로마 다크 태닝 오일
   ② 하와이안 트로픽 다크 태닝 오일
   ③ 입큰 스키니핏 유브이 쿠션
   ④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퍼펙트 쿠션
   ⑤ 입큰 포어 애플 선 스프레이
   ⑥ 이자녹스 선 스프레이


◆ 수시로 선 스프레이 활용하라

여름 피부관리의 일등공신은 자외선 차단제다. 영상 33도를 웃도는 무더위에 자외선 차단제는 수시로 바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땀과 피지에 의해 자외선 차단 기능이 녹아내릴 뿐 아니라 바다나 워터파크, 계곡과 같은 물에서는 지워지기 쉽기 때문이다.

물놀이 갈 때 필요한 자외선차단제는 밀크타입보다는 선 스프레이가 좋다. 선 스프레이는 입자가 고와 밀착력이 높다. 물놀이 할 때도 쉽게 지워질 우려가 적다. 또한 휴대가 용이하고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뿌려주기 편해 실용적이다.

◆ 쿠션 파운데이션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라

지난해부터 쿠션 파운데이션의 인기는 계속되고 있다. 쿠션 파운데이션은 기존의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이 가진 피부가 들뜨거나 건조해지는 단점을 보완했다. 촉촉한 피부 상태를 유지할 뿐 아니라 지속력이 높아 땀과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는 여름에 딱이다.

쿠션 파운데이션을 선택할 때에는 UV 차단 기능이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수시로 덧바르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인 탓에 특별하게 자외선차단제를 덧바르지 않아도 안심할 수 있는 것이 좋다. 덧붙여 에어쿠션에 대한 체크도 꼼꼼하게 해야 한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sunnyday@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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