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더 멋진 플레이로 보답하겠다"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박성현이 우승 소감을 전했다.
박성현은 3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뉴탄종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2위 이민지(호주, 13언더파 275타)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박성현은 3라운드까지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8위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최종 라운드에서 8타를 줄이는 괴력을 발휘하며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첫 승이자 통산 6승.
박성현은 세마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장까지 오셔서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팬분들과 후원사분들이 늘 변함없이 보내주시는 관심과 응원이 우승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이제 시즌 초반이니만큼 더 멋진 플레이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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