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ASL 시즌7 결승 진출을 건 4인의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이 시작된다.

아프리카TV는 3일과 5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스타크래프트 :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로 진행되는 올레 tv 아프리카TV 스타리그(이하 ASL) 시즌7 4강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4강에는 변현제, 김정우, 김성현, 정윤종이 출전해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3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4강 1경기는 김정우와 변현제가 맞붙는다. 다전제 무패 전적을 자랑하는 김정우를 상대로 변현제가 어떤 전략을 준비해 올 것인지 기대된다.

5일 오후 7시 열리는 4강 2경기는 김성현과 정윤종의 대결이 예고돼 있다.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손목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김성현이 정윤종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ASL 시즌7 4강 경기부터는 아프리카TV 뿐 아니라 올레 tv를 통해서도 생중계 된다. 경기는 올레 tv 홈메뉴 ▶ 음악/교육/다큐 ▶ 스포츠 ▶ ASL 시즌7 올레 tv 생중계(바로가기)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ASL 시즌7은 쾌적한 관람 환경 제공을 위해 유료 좌석제로 진행된다. 4강 경기 예매는 지난달 28일 오후 6시부터 티켓링크 사이트를 통해 시작됐다. 현장 판매는 경기 당일 오후 5시부터 잔여석이 남은 경우에 한해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AS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ASL 시즌7은 현장 관람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ASL 손난로 보조배터리와 ASL 선수 유니폼, ASL 마우스패드 등을 선물할 예정이며, SNS를 통해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프리카TV 게임 & e스포츠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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