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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정우영 분데스리가 데뷔 축하 "안녕, 정우영"
작성 : 2019년 03월 03일(일) 09:43

정우영 /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정우영의 분데스리가 데뷔를 축하했다.

정우영은 3일(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드바흐에서 열린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 24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와의 원정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이날 교체 명단에 포함돼 있던 정우영은 4-1로 앞선 후반 41분 토마스 뮐러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지난해 챔피언스리그에 데뷔했던 정우영은 이번엔 분데스리가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뮌헨도 정우영의 분데스리가 데뷔에 축하를 보냈다. 뮌헨은 구단 SNS에 정우영이 뛰고 있는 사진과 "안녕, 정우영, 분데스리가 데뷔"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한편 정우영은 이날 경기에서 유효슈팅을 기록하는 등 기대 이상의 플레이를 펼쳤다. 뮌헨은 묀헨글라드바흐에 5-1로 승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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