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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연속 침묵' 손흥민, 토트넘-아스날전 평점 6.2
작성 : 2019년 03월 02일(토) 23:32

손흥민 / 사진=토트넘 SNS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3경기 연속 침묵한 손흥민(토트넘)이 통계사이트로부터 박한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오후 9시30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아스날과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토트넘은 20승1무8패(승점 61)로 3위를 유지했다. 아스날은 17승6무6패(승점 57)로 4위에 자리했다.

토트넘은 전반 초반 램지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그러나 후반 들어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며 승점 1점을 수확했다.

손흥민은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33분 페르난도 요렌테와 교체될 때까지 약 78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러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경기 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2점을 부여했다. 이날 토트넘에서 선발 출전한 선수 중 다빈손 산체스(5.4점)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점수다. 키어런 트리피어는 7.9점을, 케인은 7.4점을 받았다.

아스날에서는 나초 몬레알이 7.8점을, 램지가 7.3점을 기록했다. 반면 페널티킥을 실축한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은 5.8점에 그쳤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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