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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링스 더블더블' 우리은행, 하나은행에 시즌 7전 7승
작성 : 2019년 03월 01일(금) 19:03

사진=WKBL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아산 우리은행이 부천 KEB하나은행을 제압했다.

우리은행은 1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펼쳐진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하나은행과의 맞대결에서 75-67로 승리했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2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25승8패로 2위를 유지했다. 하나은행은 우리은행과 시즌 7번의 맞대결에서 전패를 기록하며 시즌 11승21패로 5위를 전전했다.

이날 우리은행 모니크 빌링스는 15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최은실도 15점을 올리며 제 몫을 다했다.

반면 하나은행은 샤이엔 파커가 27점 17리바운드를, 신지현과 강이슬이 각각 12점, 11점을 터뜨렸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는 우리은행의 75-67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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