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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3.1절 100주년 맞아 생존 애국지사에게 기부 행사 진행
작성 : 2019년 03월 01일(금) 12:29

사진=인천 전자랜드 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3.1절 100주년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진행한다.

전자랜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국가대표 박찬희, 정효근이 대표팀 활동 시 사용한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인천에 거주 하고 있는 생존 애국지사에게 기부 한다. 이번 기부 행사에 참가한 구매자에게는 플레이 오프 첫 경기 50%~100% 할인권을 제공 한다.

인천에 거주 하고 있는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 박찬규 씨는 지난 1945년 2월 중국 북경 주둔 일본군 소속으로 근무 하던중 지하 공작을 위해 일본군 소속으로 위장해 활동하던 광복군 김순근의 권유로 독립운동에 투신했다. 이후 일본부대 관사에 잠입해 권총 등을 확보하다 체포 돼 옥고(단기 5년 장기 7년)를 치뤘다.

자세한 내용은 전자랜드 농구단 홈 경기 티켓 예매 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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