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김주성, 석탄공사와 함께 지역민에 연탄 5600장 기증
작성 : 2019년 03월 01일(금) 10:42

사진=원주 DB 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프로축구 원주 DB와 대한석탄공사는 지난시즌 '김주성의 DREAM PLUS'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사랑의 연탄 5600장을 28일 펼쳐진 원주 홈경기에 앞서 원주시 원창묵시장에게 전달했다.

김주성의 DREAM PLUS 캠페인은 연고지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 시즌 지속된 연탄 적립 프로그램이다. 김주성이 리바운드를 잡을 때마다 사랑의 연탄 50장씩(김주성 25장+석탄공사 25장)을 적립해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시즌 은퇴 후 미국에서 연수중인 김주성은 "선수시절 항상 힘이 돼 준 연고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매시즌 좋은 일에 함께 해주신 대한석탄공사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시즌 동안 적립해 전달한 사랑의 연탄은 총 2만3300장이다.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