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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영화 '항거' 고아성, 3.1절 행사서 '아리랑' 부른다
작성 : 2019년 03월 01일(금) 09:30

고아성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감독 조민호·제작 디씨지플러스) 출연진이 제100주년 3.1절 중앙기념식 행사에서 '아리랑'을 부른다.

1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제100주년 3.1절 중앙기념식' 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사전신청자 등 국민 1만 여 명이 참석한다. '함께 만든 100년,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지난 100년과 앞으로 다가올 100년을 아우르는 행사로 치러진다. 태극기 행렬부터 3.1 독립선언서 낭독, 국민의례, 애국가 합창, 독립유공자 포상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후 기념공연이 열린다. 기념 공연에는 '항거:유관순 이야기' 배우 고아성, 김새벽, 김예은, 정하담 등 12명이 무대에 올라 아리랑을 열창한다.

한편 '항거'는 1919년 3.1 만세운동 후 3평도 안 되는 서대문 감옥 8호실 속, 영혼만은 누구보다 자유로웠던 유관순과 8호실 여성들의 1년의 이야기를 그렸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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