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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쏜튼 26점' KB스타즈, 삼성생명 제압…정규리그 우승까지 단 1승
작성 : 2019년 02월 28일(목) 21:38

사진=WKBL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청주 KB손해보험 스타즈가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를 제압하며 정규리그 우승을 코앞에 뒀다.

KB스타즈는 2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 경기에서 78-67로 승리했다. 이로써 KB스타즈는 4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26승6패로 정규리그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 삼성생명은 시즌 18승15패로 3위에 머물렀다.

이날 KB스타즈 쏜튼은 3점슛 2방을 포함해 26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염윤아는 15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강아정은 4쿼터에만 3점슛 3개를 꽂아 넣는 맹활약을 펼쳤다.

반면 삼성생명은 외인 에이스 하킨스가 12점 6리바운드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박하나는 17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는 KB스타즈의 78-67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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