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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 라슨 x 루피타 뇽, 마블 우먼들의 극장가 빅매치
작성 : 2019년 02월 28일(목) 14:56

사진=각 영화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마블 우먼들의 극장가 빅매치가 기대를 모은다.

영화 '어스'와 '캡틴 마블'의 두 주인공이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강력한 여자 배우들로 이들의 빅매치가 기대를 모은다.

영화 '어스'는 인종차별 문제를 스릴러 공포물로 풀어내 전세계를 놀라게 한 '겟 아웃' 조던 필 감독의 차기작이다. '블랙 팬서'에서 전사 나키아로 등장한 루피타 뇽은 가족과의 휴가 중 의문의 존재를 맞닥뜨린 엄마 애들레이드 역으로 분했다. 의문의 존재는 주인공들과 똑가은 모습으로 등장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루피타 뇽의 강렬한 연기와 함께 '겟 아웃'을 뛰어넘는 흥행 신드롬을 기대케 한다. 3월 27일 개봉이다.

3월 6일 개봉하는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

MCU에 새로 합류한 브리 라슨은 마블의 새 시대를 이끌 차세대 히어로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브리 라슨은 4월 개봉될 '어벤져스: 엔드게임' 속 사라진 히어로들을 구할 구원자로 예측되며 궁금즈을 증폭했다.

어느 때보다 강력한 두 마블 우먼의 극장가 빅매치가 기대를 모은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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