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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역대 박스오피스 1위 '미결처리반Q: 순수의 배신', 3월 14일 개봉 확정
작성 : 2019년 02월 28일(목) 12:00

사진=영화 미결처리반Q 순수의 배신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덴마크 역대 박스오피스 1위 작품이 국내 관객을 찾는다.

덴마크의 천재 작가 유시 아들레르 올센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덴마크 역대 박스오피스 1위 영화 '미결처리반Q: 순수의 배신'(감독 크리스토퍼 부)의 메인포스터가 28일 공개됐다.

북유럽의 '셜록'이라 불리는 덴마크 최고의 인기 시리즈 영화 '미결처리반Q: 순수의 배신'은 코펜하겐의 낡은 아파트 벽 속에서 미이라 3구가 발견되면서 57년간 봉인되고 은폐되어 온 추악한 비밀의 정체를 파헤쳐 나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미결처리반Q'를 시작으로 '미결처리반Q: 도살자들', '미결처리반Q: 믿음의 음모', 이번 시리즈 '미결처리반Q: 순수의 배신'에 이르기까지 독보적인 미스터리 수사범죄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아사드의 팀 이전을 일주일 앞두고 맡은 마지막 사건이라 더 이상 두 사람의 콤비네이션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소식에 팬들의 아쉬움이 가득하다.

이날 공개된 '미결처리반Q: 순수의 배신'의 메인 포스터는 두 사람이 함께 수사하는 마지막 사건인 만큼, 사건보다는 두 형사에게 집중되어 있다. '츤데레'의 대표 형사 칼 뫼르크의 트레이트 마크인 시니컬한 표정과 사건을 응시하는 집중된 아사드의 강렬한 눈빛이 남다른 아우라를 엿보게 한다. 3월 14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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