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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통계사이트, '79분 활약' 손흥민에 평점 6.4점
작성 : 2019년 02월 28일(목) 06:59

손흥민 / 사진=토트넘 SNS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유럽축구통계사이트가 손흥민(토트넘)에게 박한 평가를 내렸다.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첼시와의 원정경기에서 0-2로 졌다.

토트넘은 20승8패(승점 60)로 3위에 머물렀다. 27라운드 번리전에 이은 2연패다.

이날 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첼시의 강한 압박에 고전했다. 전반 중반 이후 4-4-2 포메이션으로 변화하며 분위기를 바꾸는 듯 싶었지만, 후반 들어 연달아 골을 내주며 허무하게 무릎을 꿇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34분 루카스 모우라와 교체될 때까지 79분간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 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4점을 매겼다. 토트넘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선수는 다빈손 산체스(6.8점)였고, 위고 요리스는 5.2점으로 최저 평점을 받았다.

반면 첼시에서는 '선제골의 주인공'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8.1점을 받아싿. 다비드 루이스가 7.8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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