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오승환(콜로라도 로키스)이 시즌 첫 시범경기 등판에서 깔끔한 투구를 펼쳤다.
오승환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솔트리버 필드 앳 토킹스틱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경기에서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오승환은 이날 카일 프리랜드, 크리스 러신에 이어 4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오승환은 선두타자 트레이스 톰슨과 대결을 펼쳐 3구째 1루 뜬공으로 그를 솎아내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오승환은 후속타자 브랜든 반스를 8구째 커브를 통해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오승환은 마지막 타자인 다니엘 존슨을 2구만에 1루수 뜬공으로 요리했다. 오승환은 5회를 앞두고 리코 가르시아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감했다.
한편 콜로라도는 클리블랜드에 3-5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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