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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결장' 뉴캐슬, 번리에 2-0 승리…3G 무패
작성 : 2019년 02월 27일(수) 09:16

사진=뉴캐슬 유나이티드 공식 SNS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이 결장한 가운데 팀은 승리를 거뒀다.

기성용의 뉴캐슬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번리와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뉴캐슬은 3경기 무패를 질주하며 시즌 7승7무13패(승점 28)로 15위에 위치했다. 번리는 시즌 8승6무13패(승점 30)를 기록하며 14위에 자리했다.

이날 기성용은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기성용은 팀 동료들과 함께 몸을 풀며 그라운드 투입 명령을 기다렸으나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다.

뉴캐슬은 전반 중반 선취골을 터뜨리며 앞서갔다. 뉴캐슬은 전반 24분 파비안 셰어가 정확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가르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뉴캐슬의 추가골이 나오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뉴캐슬은 전반 38분 션 롱스탭이 값진 득점을 기록하며 한 걸음 더 달아났다.

결국 후반전을 실점 없이 마감한 뉴캐슬은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는 뉴캐슬의 2-0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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