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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바토프 "지단, 첼시 온다면 선수들의 존경 받을 것"
작성 : 2019년 02월 26일(화) 19:45

지네딘 지단 /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지네딘 지단이 첼시를 맡게 된다면 선수들의 존경을 받게 될 것이다"

디마타르 베르바토프는 26일(한국시간) 영국 배팅업체 '베트 웨이'를 통해 첼시 후임 사령탑으로 지단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베르바토프는 "지단이 첼시 차기 감독 후보에 오른 것이 사실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그가 프리미어리그(EPL)에 온다면 환상적인 감독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베트바토프는 "지단은 레알 마드리드 감독 시절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3회 연속 들어 올렸다. 선수시절에도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던 지단이 첼시 감독으로 온다면 선수들은 지단을 존경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베르바토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4번의 시즌을 보내며 2번이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2010-2011시즌에는 득점왕까지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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